식물 몇 가지를 집안에 두는 것은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좋은 방법입니다.
하지만 아직 실내 식물을 키워본 적이 없다면 어떤 식물을 선택해야 할지 망설여질 수 있습니다.
이번 글에서는 혼자 자취 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실내 식물을 고르는 방법과 몇 가지 추천 식물을 알려드리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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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물 키우기를 추천하는 이유?
긴장 완화 효과
식물을 집에 두는 것 만으로도 약간의 긴장 완화 효과가 있습니다.
색채 심리학에 따르면 초록색 식물을 보는 것 만으로도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.
식물이 방출하는 음이온은 우리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.
인테리어 역할
식물을 집에 두는 것 만으로도 집에 생기가 돌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 할 수 있습니다.
잎이 큰 식물부터 잎이 없는 선인장까지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식물이 있기 때문에 개성과 본인 집 스타일을 반영해 식물을 선택 할 수 있습니다.
식물 키우기 전 고려해야될 사안은?
물주기
식물을 키울 때 꼭 고려해 봐야될 사항은 물을 주는 주기 입니다.
식물을 키울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기 때문에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적절한 식물을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.
식물마다 물을 주는 주기가 다르고 습도, 온도 등도 다르기 때문에 이를 고려해 자신과 맞는 식물을 찾는 것이 첫 번째 입니다.
햇빛
본인의 방에 햇빛이 많이 들어오는지 확인해 봐야 합니다.
식물마다 햇빛을 받아야 하는 양이 다르기 때문에 이 또한 매우 중요한 사안입니다.
일반적으로 식물은 햇빛이 잘 드는 곳을 햇빛이 잘 들지 않는 곳에서 키울 수 있는 식물 또한 많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.
방에 어울리는지
식물이 배치될 본인의 방과 식물이 잘 어울리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.
크기가 큰 식물을 두게 되면 조금 더 인상적이고 매력적인 공간을 만들 수 있지만 원룸 같은 경우에는 가뜩이나 좁은 방은 더 좁아 보이게 보이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.
그렇기 때문에 식물 구입 전 어디에 어떤 식물을 배치할지 구상을 미리 해두고 구매하시는 편이 좋습니다.
식물 추천 리스트
산세비에리아
특이한 입 모양이 특징으로 건조한 곳에서도 잘 자라며 키우기 쉬운 식물로 이미 유명한 식물 중 하나입니다.
초보자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.
햇빛이 잘 드는 곳을 선호하고 추위에 약한 특징이 있습니다.
물은 흙이 마를 때마다 확인해 보시고 주시면 됩니다.
히메몬스테라
몬스테라 중에서 가장 작은 크기의 식물로 혼자 사는 사람이 키우기에는 안성맞춤입니다.
하트 모양 잎이 과 안쪽으로 깊게 팬 모양이 특징입니다.
햇빛이 잘 드는 곳을 선호하며 물은 흙이 마를 때마다 주시면 됩니다.
립살리스
립살리스는 잎끝이 갈라져 있어 독특한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.
선인장과 식물로 물을 많이 안 줘도 되는 식물로, 물 주는 것을 자주 까먹는 바쁜 사람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.
햇빛이 잘 드는 곳을 선호하지만 많은 직사광선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. 물은 보름에 한 번 정도 주시면 되고 겨울에는 거의 물을 주지 않습니다.
에어 플랜트
이 식물 관리 난도도 낮고 독특한 외형을 가지고 있어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도가 높은 식물입니다.
특이하게 공기 중의 수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흙이 필요하지 않은 식물입니다. 그래서 공중에 떠 있는 느낌이 들어 에어플랜트 라는 이름이 지어졌습니다.
통풍이 잘되는 그늘진 곳에 두시면 되고, 물은 일주일에 한 두번 시들지만 않도록 최소한의 물만 주어도 됩니다.
파키라
비키라는 둥근 잎을 가진 예쁜 식물입니다. ‘행운을 가져다주는 나무’라는 별명이 있어 집들이 선물로도 좋습니다.
햇빛이 잘 드는 곳을 선호하지만 피하는 게 좋습니다. 물을 많이 주면 뿌리가 썩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.
잎이 마르면 잎 쪽에만 분무기로 살짝 적셔주시면 좋습니다.
본인의 라이프 스타일과 가장 적합한 식물을 선택해 보세요
방한 쪽에 식물을 둔다는 것은 바쁜 일상에 여유를 불어넣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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